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이 유로 2024 본선에 나설 최종 26인 명단을 공개했다.
킬리안 음바페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공격진이 주목을 받으며, 기존 베테랑들과 신예 선수들의 조화가 눈에 띈다.
디디에 데샹 감독은 “우승만이 목표”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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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이 유럽축구선수권대회(UEFA 유로 2024)에 출전할 최종 26인 명단을 발표했습니다. 대표팀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는 예상대로 포함되었고, 앙투안 그리즈만, 오렐리엥 추아메니, 테오 에르난데스 등 유럽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습니다.
디디에 데샹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“이번 유로는 매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. 그러나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한 팀을 만들었다”고 밝혔습니다. 특히 음바페와 그리즈만의 공격 조합, 그리고 중원의 수비력과 조직력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.
프랑스는 조별리그에서 네덜란드, 오스트리아, 폴란드와 함께 F조에 속해 있으며, 첫 경기는 6월 17일 오스트리아와의 경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. 팬들은 2018년 월드컵 우승 이후 다시 한번 프랑스가 유럽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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